2009년 7월 19일 일요일

주식시장의 망조 증상

1. 치맛바람이 분다. 아줌마들 대거 주식시장에 치맛바람 일으킴.

2. 초딩들도 주식한다. 용돈으로 주식사서 돈벌었어요~

3. 1등신랑감이 펀드매니저. 우리 사위 뽄드마니줘야....

4. 술자리서 주식자랑질 하는 녀석 등장... 나 이번에 뭐 샀는데 겨우 천만원 먹었어...

5. 개나소나 주식전문가가 된다. 지금쯤 사야해... 겨우 그거먹고 팔았니? 하수야!


주식이 바닥을 칠땐 각기 반대 현상이 벌어진다.


1. 치마가 운다. 아줌마들 대거 이혼당함.

2. 초딩들 용돈 가뭄. 엄마가 용돈 안줘서 돈 뺐었을 뿐이예요.

3. 펀드매니저 자살. 한강대교 어디에서 모증권사직원 서른몇살 X모씨가...

4. 술자리서 주식자랑질 하던 녀석 행방묘연... 연락이 안됨...

5. 개나소나 악플전문가가된다. 정부는 뭐했냐? 대책을 왜 안세우냐?


주식이란게 가장 기본은 배당금이다.

배당금 잘 주는 회사를 고르고 그 중에서 펀드맨탈이 가장 탄탄한 회사에

장기적으로 꼬박꼬박 넣어라.

주기는 5년. 5년내에 전고점을 근처에 오면 반을 팔아라.

전고점 돌파하면 나머지 반은 전고점에서 33%지점에서 팔아라.

만약, 전고점을 뚫지 못하면 전고점에서 -10%지점에서 팔아라.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당신들은 금리보다는 조금 많이 벌 수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