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6일 화요일

대학이름 유머

순대가가 순진한 경희를 꼬드겨 장미 여관에 갔다.

심심한 두 사람은 대학 이름 잇기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순대: 경희 대!

경희: 외대?

순대: 남들도 다 한대!

경희: 나, 바빠 가야대

순대: 어허, 숙대!

경희: 중앙대?

경희: 아주대!

두 사람이 너무 떠들자 옆방에서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쟤들 왜 이리 부산대?"

"쟤들 한대!"

"정말? 그럼 나랑 교대"

대학 이름 잇기 게임을 다 마친 두 쌍이 여관을 나왔다.

경희가 먼저 옆 방 아가씨에게 물었다.

"그놈 건 국대?

"아니, XX가 기대!"

"알고 보니 개 이대!"

순대도 질 세랴, 옆방에 있던 대딩어에게,

"그 연 세대?"

"하고 나니 걔 여관서 울대!"



3.학년 별 호칭(이성 교제 기준)

1학년 : 풍요 속의 빈곤

2학년 : 빈곤의 악순환

3학년 : 빈익빈 부익부

4학년 : 체념 속의 안정


4.학년 별 호칭(씀씀이 기준)

1학년 : 새내기

2학년 : 돈내기

3학년 : 막내기

4학년 : 다내기



5.대학에 들어가는 방법

1. 불합격을 피한다.

2. 합격자 명단에 낀다.

3. 대학교에 입학한다.

4. 걸아가든 뛰어가든 편안하게 들어 간다.

5. 수능고사를 잘 본다.

6. 부모님을 재벌로 만든다.



6.학년 별 호칭(과일에 비교)

1학년 (호도) : 까기도 어렵고, 까봐도 먹을게 없다.

2학년 (귤) : 까기도 쉽고 맛도 좋다.

3학년 (바나나) : 까기는 쉬운데 맛은 그저 그렇다.

4학년 (토마도) : 아직도 과일인 줄 안다.

대학원생 (오이) : 과일 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2011년 9월 28일 수요일

인터넷 쇼핑몰, `경유`해서 가면 적립금이 2배

항공권을 구매할 때 ‘직항편’에 비해 특정 지역을 거치는 ‘경유편’이 훨씬 저렴한 것처럼, 인터넷 쇼핑에서도 특정 사이트를 경유하면 쇼핑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통신사 사이트, 마일리지 통합 사이트 등 멤버십 기반의 사이트들이 바로 알뜰쇼핑의 주인공인데, 이들 사이트를 ‘찍고’ 원하는 쇼핑몰로 이동해 상품을 구매하면 쇼핑몰에서 주는 기본 적립금 외에 경유한 사이트에서 주는 추가 적립금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초고속 인터넷 ‘하나포스’ 사용자가 ‘롯데닷컴’에서 쇼핑을 하려고 한다면, ‘하나포스닷컴’ 사이트를 먼저 들른 후 ‘롯데닷컴’으로 가면 된다. 그러면 두 개 사이트에 동시에 적립금이 쌓인다.

사이트에 따라 최저 1%에서 최고 20%까지의 추가 적립금을 챙겨 주는데, 이렇게 모인 적립금은 사이트 내에서 상품 구매 등에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추가 할인 혜택이 발생하는 셈이다.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한여름. ‘쇼핑이 고역’이 되게 ‘땀 흘리며~’ 쇼핑하지 말고, 시원한 실내에서 클릭 몇 번으로 몸도 마음도 가격도 ‘시원하게~’ 온라인 쇼핑을 즐겨 보자!

■ 통신사 사이트

추가 적립금을 제공하는 통신사 사이트로는 하나로텔레콤의 하나포스닷컴(hanafos.com), KT의 파란 메가패스존(megazone.paran.com), LG텔레콤의 마이엘지티(mylgt.co.kr) 등이 대표적이다.

초고속 인터넷 하나포스 및 두루넷 가입자들을 위한 멤버십 프리미엄 쇼핑몰인 하나포스닷컴 쇼핑(shop.hanafos.com)의 경우, 제휴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쇼핑몰 자체 적립금과 별도로 ‘드림캐쉬’라는 이름의 추가 적립금을 제공한다. 초고속 회원(하나포스 및 두루넷 가입자)은 구매금액의 최고 15%에서 최저 3%까지, 일반 회원은 최고 3%에서 최저 1%까지 추가 적립해 준다. 예를 들어, 5% 드림캐쉬 적립 제휴몰을 통해 12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구입할 경우, 제휴 쇼핑몰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적립금 외에 6만원 상당의 드림캐쉬가 추가로 적립된다. 드림캐쉬는 하나포스닷컴 사이트에서 통용되는 사이버머니로, 하나포스닷컴 내 유료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제휴 쇼핑몰에서 쇼핑할 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하나포스닷컴에 로그인한 후 하나포스닷컴 쇼핑 사이트 내 링크를 통해 제휴 쇼핑몰로 이동하면 된다. 현재 GS이숍, CJmall, 롯데닷컴, 신세계몰, G마켓, 교보문고, 하나투어 등 20여 개의 대형 쇼핑몰과 제휴되어 있다.

LG텔레콤 가입자 대상 멤버십 사이트 마이엘지티(mylgt.co.kr)에서는 삼성몰(samsungmall.co.kr)과 함께 마이엘지티 회원만을 위한 전용 쇼핑몰 ‘MyLGT 쇼핑’을 운영하고 있다. ‘MyLGT 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삼성몰에서 제공하는 5%의 기본 적립금 외에 2%의 특별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된다.

KT 가입자를 위한 파란 매가패스존(megazone.paran.com)은 매가패스 회원을 위한 폐쇄형 쇼핑몰 ‘쇼핑파티’를 운영 중이다. 이 사이트를 통해 G마켓, Hmall 등 9개 제휴 쇼핑몰에서 쇼핑할 경우 추가 적립금 대신 2~10%의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마일리지 통합 사이트

넷포인트(netpoints.co.kr), 포인트뱅킹(pointbanking.com), 포인트파크(pointpark.com), 포인트백(pointback.com) 등 여러 사이트에 산재해 있는 마일리지 및 포인트를 한 데 모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일리지 통합 사이트들에서도 비슷한 형태로 추가 적립금을 제공하고 있다.

넷포인트(netpoints.co.kr)에서는 쇼핑몰 적립금과 함께 최저 1.5%에서 최고 20%까지 적립금을, 익월 말일에 일괄 적립해 준다. 제휴사 이벤트 참여나 쇼핑몰 이용 등을 통해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이렇게 적립된 넷포인트로 쇼핑몰 상품 결제가 가능하다.

포인트뱅킹(pointbanking.com)에서는 가격비교 검색 후 포인트 쇼핑을 통해 쇼핑할 경우 포인트뱅킹 포인트 ‘띠앗’을 구매금액의 최고 10%까지 적립해주고 있다. ‘띠앗’은 포인트뱅킹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머니로, 각종 상품권 구입 및 콘텐츠 구매도 가능하다.

포인트파크(pointpark.com) 역시 포인트파크를 통해 제휴 쇼핑몰에서 쇼핑할 경우 쇼핑 금액의 1%를 통합포인트로 충전해 준다.

포인트백(pointback.com)에서 제휴 쇼핑몰 물건을 구입하면 G마켓 1.4%, 인터파크 1.1%, GS이숍 1.4% 등의 추가 적립금을 각각 제공한다.

■ 기타 사이트

SK에서 운영하는 여성 포털 사이트 캐쉬폭시(cashfoxy.com)에서는 우리홈쇼핑, 신세계몰, 위즈위드의 상품을 구매할 경우, OK캐쉬백 포인트 1~2%를 추가 제공한다.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입할 때에도 쇼핑몰을 한 단계 더 거치면, 인터넷 서점적립금 외에 별도로 적립금이 3~30%씩 쌓인다. 옥션(auction.co.kr), Hmal(hmall.com)l, CJ몰(cjmall.com), 삼성몰(samsungmall.co.kr) 등의 종합 쇼핑몰을 거쳐 인터넷 서점으로 가면, 두 개 사이트에 동시에 적립금이 쌓인다.

Hmall(hmall.com)은 인터넷서점 예스24, 리브로, 알라딘 등과 제휴를 맺고 서적 구입액의 3%를 Hmall 적립금으로 추가 제공한다.

옥션(auction.co.kr)과 CJ몰(cjmall.com) 역시 예스24와 제휴를 맺고 도서구입액의 3%를 옥션이머니, CJ몰머니로 각각 추가 적립해준다.

삼성몰 (samsungmall.co.kr)에서는 예스24와 손잡고 3%의 추가 적립금 이외에도 OK캐쉬백 1%와 추가로 예스포인트를 2000원을 적립해준다.

하나로드림 AP사업팀 최상열 팀장은 “조금 번거롭더라도 자주 들르는 사이트를 거쳐 쇼핑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두 배의 적립 혜택을 받아 쇼핑을 즐길 수 있다”면서, “온라인 쇼핑을 자주 애용하거나, 고가의 물건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추가 적립금 혜택을 챙기는 것이 알뜰한 인터넷 쇼핑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하나로드림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2011년 7월 15일 금요일

[펌] 한국형 양산 판타지 소설어 사전.


한국형 양산 판타지 소설어 사전.

서론

본 글은 비웃음과 비꼼과 대책없는 공격을 지향하는 바이다. 대안 제시, 대책따윈 절대적으로 없으며 오로지 'X기' 위해서 써진 글임을 명시하는 바이다.
본 글의 목표는 '양산판타지를 대책없이 X기' 이다. 대안따위를 제시하는 골치아픈 일을 하느니 찌질이처럼 낄낄대며 비웃는데 목표를 두고 쓴 글임을 다시한번 명시한다.






<ㄱ>


가고일: 원래 뜻은 고딕양식의 괴물석상이며, D&D 설정상으로는 가죽이 질겨서(보통 돌 재질로 되어있다.) 쉽게 벨수없지만 양산형 판타지의 주인공은 칼 한번 휘두르면 박살나는 두부인지 돌인지 햇갈리는 몬스터.


가죽부츠: 85도의 험준한 산을 오르건 발이 푹푹 빠지는 늪지대를 걷건 상관없이 방수, 방화, 거기다 쿠션처리까지 완벽한 현대의 운동화를 뛰어넘는 최첨단 재질의 신비로운 신발을 일컫는 말. 절대 닳지 않는다. 당신들은 소설들에서 '그는 가죽부츠를 단단히 동여맸다' 등의 묘사를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을것이다.


갑옷: 아무리 좋은 걸 입어도 그저 무겁기만 하고 주인공의 민첩한 움직임을 방해할 뿐인 무의미한 옷. 게다가 둔해보여서 주인공의 아름다운 외모에 해가 된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보통 고대의 아티팩트 갑옷은 가볍고 여러가지 보석을 박고 빛나는 금속으로 되어있으므로 오히려 장점이 된다.
여기서 우리가 주시할 점은 자고 일어나도 갑옷을 벗고 잤다가 다시 입었다는 연출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실제로 그렇게 했다가는 다음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지도 모른다.
게다가 가죽갑옷이나 금속 갑옷이나 본래 관리가 많이 필요한데 그런 것도 없다.


고블린: 오크라는 아주 좋은 샌드백종족에 밀려 이제는 거의 보이지 않는 불운의 몬스터. 아주 가끔씩 등장하긴 하나 그들을 처리하는것을 묘사하는데에는 1줄 이상이 들지 않는다.
길가는 도중 너무 적적하다 싶으면 집어넣어 죽인 후에 '이곳은 너무 쉬운데?' 라는 말을 유도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용법상 비슷한 단어)코볼트


검: 주인공이 쓰는 무기. 둔기라던가 다른 무기는 절대 쓰지 않는다. 보조무기도 검이 아니면 역시 쓰지 않는다.


검술: 1. 엄청나게 화려한 공격을 해도 그 누구도 허점을 공격하지 않는 참으로 신기한 검법을 부르는 말.
예) 'xx는 적의 칼을 비스듬하게 빗겨내고는 360도 회전 후 내려찍기로 공격했다. zz는 xx의 심오한 공격에 반격하지 못하고 무릎꿇었다.'
2. 인간이 할 수 없는 모든 동작을 망라한 권법의 일종.
예) '얼마정도 하다 보면 검로가 보이고 너는 사방에서 칼을 막아낼 수 있다.'


검사: Swordman 을 말하는건지 Warrior를 말하는건지 도무지 헷갈리는 클래스. 그래도 일단은 '검'이 들어가니 검을 쓰는건 맞는듯 하다. 세상에서 가장 많은 클래스중에 하나며 수많은 주인공이 택하는 클래스이기도 하다. '검이 가장 익히기 힘들다' 라던지 '모든 기초는 검' 따위의 말을 떠나서 제일 간지나는게 검같아서 이 클래스를 선택하는 듯


검술대회: 작가가 스토리가 막힐때 주로 등장하는 이벤트. 보통 드래곤을 만나거나 현자를 만나거나 대륙 최강의 검사를 만나거나 한다.
비슷한 단어)마법대회, 비무대회 등


게임 판타지 소설: 새로이 등장하기 시작한 양산형의 한 부류. 1세대는 '정통 판타지 소설', 2세대는 '차원이동 판타지 소설', 3세대는 '게임 판타지 소설'이라고 불러도 될 듯 하다. 세대가 넘어갈수록 점점 찌질한 독자들의 '아픈 기억뿐인 이 세계를 버리고 직접 판타지에서 활동하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들의 모습이 눈물겹다.


금화: 주인공이 심심하면 던져주는 물건. 보통 주인공 일행이 들르는 여관의 주인은 불친절할때가 많지만, 이거 하나만 던져주면 태도가 180도 돌변한다.
비슷한 단어)보석(이것은 금화가 무거우므로 대신 들고 다니는 것이다.)


기氣: Mana의 동양식 표기 (<ㅁ>부분 '마나'참고)


광장: 왠만한 도시에는 모두 있으며 그 마을의 특징이 어떻든간에 일단은 분수가 있고 가장 사람이 많이 온다. 아주 많은 이벤트가 이곳에서 발생한다. 도시계획이 아주 잘 되어 모든 광장은 도시 정 중앙에 위치한다.


귀신: 칼로 베면 죽는 몬스터류중 하나. 별다른 설명은 필요 없다고 생각.


기사Knight: 국가의 군대에서 보통의 보병 바로 위에 위치한 말단 직업. 붕어빵 찍어내듯이 만들 수 있어야하며 명예를 죽기보다 더욱 소중히 여기지만 주인공에게 자주 밟힌다. 불쌍하게도 항상 듣는말은 '가식적인 놈들' 따위의 말. 어차피 소드마스터(<ㅅ>부분 '소드마스터'참조)가 있다면 기사라는것은 하등 쓸모가 없는 총알받이이기 때문에 그 고충이 심히 공감가는 바이다.


군대: 최대인구 100만인 국가에서 40만을 뽑아내어 만들 수 있는 무력집단. 참고로 40만은 아주 작은 숫자라 '겨우 40만!' 이라는 말이 나와줘야 한다. 40만은 하루만에 소멸이 가능한 병력이다.


결계: X나게 강한분을 가두는데 쓰이는 X나게 편한 마법.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계를 치는 놈들은 약간씩 모자란 탓에 결계는 언제나 완벽하지 않고 결국 깨져버린다.
비슷한 단어) 봉인


고대문명: 모든 판타지소설에 꼭 한번이라도 언급되어 줘야 하는 멸망한 문명. 대부분은 모두 '고도로 발달한 마법'때문에 멸망한다. 그래서 고대의 아티펙트는 아주 강하다.


근육: 드워프를 제외한 휴머노이드종족에겐 전혀 쓸데없는 기관. 오크 등 다른 휴머노이드 괴물들은 이런 쓸데없는 기관인 근육이 있기 때문에 근육이 없는 주인공한테 당하는 것이다.


귀족: 남자라면 주인공의 물주, 혹은 레벨업용 몬스터가 될것이며 여자라면 닥치고 섹돌(s~doll).




<ㄴ>


농부: 노예 바로 위의 계급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반항하지 않는다. 언제나 얻어맞다가 주인공이 나타나 해결해 주면 '고맙습니다... 답례로 이걸' 하면서 자기집의 가보를 넘겨준다. 쓸개도 없는 놈들이다. 농부의 딸 또한 마찬가지인데 지조가 없어 주인공에게 한번에 뻑 가기 마련이다.


노예: 판타지 소설에서의 '노예'는 곧 '성노리개'. 다른것으로 쓰이는 경우를 그다지 못보았다. 판겔에서는 이를 보고 '아주 바람직한 현상', 혹은 '만민 평등 하렘의 시발점' 이라고도 한다.


노인: 언제나 의미 심장한 대답을 주고 사라져 버리는 사람을 일컫는 말. 주의해야 할 점은 웃음을 표시할때 항상 '끌끌끌' 이라고 써야 한다는 점이다.



<ㄷ>


더The~: 히트치기 위해서 소설 제목 앞에 붙여야 하는 관용어구.


드래곤: 그 시초는 서구의 사악하고 치사한 용이지만 근대에 와서는 d&d 등으로 많이 그 위상이 높아졌다 다시 양산형판타지로 인해 위상이 곤두박질 치고 있는 거대파충류중 하나. 수천년을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아주똑똑할듯 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아 겨우 인간따위에게 쓸개 내주고 간 내주고 하며 겨우 인간따위의 도발에 넘어가 노발대발 하다 중추스팀의 과열로 인해 뒈져버리는 일이 허다하다.
모든 드래곤은 태어나자 마자 절대적으로 '미소년 폴리모프'를 익힌다. 물론 암컷일경우엔 미소녀다.


던젼: 그냥 길을 가다 발견하는 동굴이나 뚝 떨어졌을때 발견하는 보물창고. 참고로 동네 뒷뜰에도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던젼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양산형소설에서 '고위 마법사의 실험실' 정도로 정의되는데 그런것 치고는 그 수가 너무 많다.


다크: 모든 흑마법사들의 마법에 붙는 수식어. 예) 다크랜스! 다크스피릿! 다크홀드! 다크서클!


단검: 맥가이버 칼과 맞먹는 용도로 쓰이는 칼을 의미한다. 가죽벗기기, 요리, 벌목, 살인, 면도, 마법봉쇄 등등 모든 일을 원활하게 수행하는 무기. 오히려 장검보다 더욱 쓸만하다. 도대체 단검이 장검보다 치명적이라는 생각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심히 궁금해진다.


도적 : 주로 숲이나 도시로 들어가는 다리에서 출몰한다. 남자의 경우 레벨업경험치, 여자의 경우 놀림감이나 섹돌. (다리위에서 길막는 여도적의 전통은 1세대 개념작인 드래곤 라자의 히트에서 비롯된 것 같다.)


드워프: 다른 말로는 '투명인간' 이라고 하며 드워프여자족은 전문용어로 '멸망한 종족' 이라고도 한다. 등장빈도는 극히 적지만 그래도 '드워프제 무기' 라는것을 등장시키긴 해야겠기에 작가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집어넣는 종족. '호탕하며 그 심지가 굳다.' 라는 묘사와는 다르게 주인공에게는 찍도 못하며 하릴없이 쫒아다닌다. 물론 그것에 대한 서술은 없다.



<ㄹ>


레인져: 흔히 '산악 정찰대' 정도의 뜻으로 쓰며 무조건적으로 활을 쓴다. 요즘에는 인기있는 마법사와 검사 덕분에 그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


로브: 다른 옷을 모르는건지, 아니면 그냥 좋은건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입는 옷. 혹은 '저는 다크하며 미스테리한 인물이랍니다' 라고 보여주고 싶은 인물에게 입히는 옷. 또한 마법사들은 취향과 활동성 여부를 막론하고 무조건 로브를 입어야한다. 공식 유니폼이라도 되는듯.


롱소드: 장검이라고 쓰면 멋져보이지 않아서 쓰는 영어.



<ㅁ>


마검: 보통 검은빛이 돌고 손에 쥐면 쥔 사람에게 무슨 말인가를 중얼중얼대는 검. 예외적으로 검은색이 아닌 다른 빛나는 색일때도 있다. 오직 마검만 존재할뿐 마궁이나 마창같은건 없다.(가끔 형태가 변하는 마검이 존재한다.)


마법: 모든 마법은 무조건적으로 '써클' 이라는 이론으로 10써클 까지 나뉘어야 한다. 또한 7써클까지 익힌 자는 대마법사의 칭호를 받아야 하며 주인공은 무조건적으로 20살 이내에 7써클을 넘어야 한다. 이를 어길시에 그 소설은 절대적으로 팔리지 않는다. 필자는 이런 판에 박은 마법설정이 아마도 작가들이 받은 '수능공부' 에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 또한 모든 마법은 파괴적이어야 한다.


마법사: 언제나 로브를 뒤집어 쓰고 다니며 매우 허약하지만 마법에 대한 학구열은 대단하여 약관의 나이에 7서클을 마스터 한 주인공을 보면 '오오!' 라고 외치며 따라다니는 광신도들을 일컫는 말.


마나: 모든 판타지 세상은 '분자' 가 아니라 '마나' 로 이루어졌다. 마나는 당연하게 단전에 모이며 뱅글뱅글 돌아야 한다. 참고로 이 마나라는것은 개나소나 느낄 수 있는것으로 하루정도만 좌선하고 앉아있다 보면 느낄 수 있다. 이것은 모든 소설에서 주인공들이 증명해 준다.


말: 말을 타본 적도 없고 본 적도 없으며 배워 본 적도 없는 작가들이 말을 묘사할때 쓰는 방법이 있다. '그는 말을 타고 떠났다' 라던지 '저 멀리에서 말을 탄 자들이 오고 있었다' 라는 식으로 자세한 묘사를 피하는 방법이다.


몬스터: '괴물' 이라고 하면 멋져보이지 않아 영어로 쓴 단어.



<ㅂ>


분노: 동료가 죽으면 주인공이 의례히 행하는 행위. 동료가 죽었는데 분노를 행하지 않고 공포라는 것을 행할 시 이미 그는 주인공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보병: 별 존재의미를 찾을 수 없는 병과.


봉인: 역시나 X나게 강하신 분을 가둘때 쓰는 매우 비효율적인 방법. 누차 말하지만 저런걸 쓸 바에는 차라리 그 마법으로 상대를 죽이고 만다. 당연히 허술해서 언젠가는 깨진다.
비슷한 단어) 결계


방패: 이제는 사라져버린 고대의 무기. 모든 판타지 소설에서는 '추하게 방패를 드느니 차라리 쌍검을 든다' 라는 생각이 팽배해 있다. 유일하게 방패를 들고다니는 종족은 '드워프'인데 그들은 '투명인간'이라 안타깝게 방패또한 자주 볼 수가 없다.



<ㅅ>


신: 이름과 신성력만 빌려주는 꿔다논 보릿자루. 언급은 자주 되지도 않는 불쌍한 엑스트라이지만 주인공들은 언제나 '신은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을!' 이라던지 '네가 그렇게 내 운명을 간섭한다면 나는 그것을 벗어나겠다' 따위의 말을 지껄인다. 간혹 죽일수도 있다.


숲: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벗어날 수 있는 지형. 혹은 10분만 투자하면 짐승을 사냥할 수 있는 구역을 칭한다.
이것은 아마도 작가들이 숲에서 조난을 당해보지 않았거나 진정한 숲에 들어가 보지 않았기에 생기는 문제점으로 보인다. 또한 모든 이계에서 넘어온 주인공들은 항상 숲에 떨어진다. 그 이유는 알수 없다.


성녀: 신의 대리자라는 주제에 주인공의 하렘건설에 앞장서는 여자. 주로 많이 볼 수 있는 스토리는 앞에선 인자함을 내세우고 뒤에선 주색잡기에 빠져있던 대주교에게 성상납을 강요당하는 수녀를 우연히 지나가던 간지주인공이 구출해줘 한방에 반해서 따라간다는 식. 여행 초중반에는 주인공의 한심스러운 작태에 일일히 잔소리를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주인공의 육노예 비슷하게 된다. 주용도는 성욕해결이지만, 가끔 힐러로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나중엔 주인공을 치료할 일 자체가 거의 없으므로 다른 섹돌들이 등장한다.
동의어)수녀


성: 모든 성에 대한 묘사는 '거대한 회색의 성벽과 뾰족하게 솟은 첨탑' 정도로 끝난다. 더 이상 써보려 해도 성에 대한 다른 지식이 없기에 불가.


소드마스터: 이름바 '마나'를 섭렵한 검사로써 절대적인 코스 '소드 익스퍼트'를 거쳐 완성되는 무적의 인류를 말한다. 당연히 나이 200살 까지 사는 것은 껌이다. 오히려 할 말이 너무 많다 보면 도리어 말이 안나오는 법, 이 소드마스터가 그런 존재. 아마도 모 작가의 카르xx린 이라는 소설이 많은 독자들을 휘어잡았었나 보다. 또한 순위매기기 좋아하는 국민성 덕에 이제는 하나의 완벽한 클래스로 매김한 존재. '소드마스터가 나오지 않는 소설은 절대 뜨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다.



<ㅇ>


아카데미: 원래는 스콜라(학자)들이 거주하며 철학등을 논하던 진정한 의미에서의 배움의 장이었으나 양산 판타지 소설에서는 애들 학교로 나온다. 필자는 차라리 아카데미라 하지 말고 Kinder garden 이라고 불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크메이지: 검의 세계에 소드마스터가 있다면 마법의 세계엔 아크메이지가 있다. 하지만 소드마스터랑은 다르게 작가에 따라 상당히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역시 200살 이상은 가뿐하게 살고 거주하는곳은 왕궁의 한가운데이거나 외딴 숲속 둘 중 하나다. 보통 성격묘사는 괴팍하고 재미있는 노인이다. 아크네크로맨서나 아크소서리스같은건 없다.


암살자: 본디 암살이라 함은 대상을 몰래 죽이는 것 이지만, 판소계에서는 정문부터 치고 들어가 수비병력을 모두 쳐죽이고 하녀들까지 제거한 다음 표적을 살해하는 강력한 워리어들을 칭하는 단어. 일본만화에 나오는 닌자의 영향을 받은거 같다. 하지만 주인공을 살해하러 오는 암살자들은 허술하기 그지 없다. 여자 암살자의 경우 가죽타이즈가 기본이며 주인공에게 반해서 하렘에 편입 된다. 가끔 멋져 보이려고 어새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악마: 시커먼 날개, 흉칙한 뿔과 이빨, 꼬리, 쭉 찢어진 눈, 온몸에 난 털 등을 갖춘 악마가 아니라 '꽃미남이며 냉철하게 사고 할 줄 알고 주인공에게 반해 한몸 불사르는 존재'
여성형일경우엔 보통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다


여관: 절대로 맛없는 음식이 나오는 일이 없다. 맛없을때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금화 한방이면 오케이. 종종 여관 여급이나 주방장, 주인장이 주인공에게 반한다.(물론 여주인공이 아니면 남자 주방장은 반하지 않는다.) 게다가 매우 높은 확률로 소녀가 서빙을 하는 곳이다. 이렇게 등장하는 소녀는 보통 섹돌로 쓰인다.


여성: 보통 생물의 성을 지칭하지만 판소에서는 주인공에게 대주는 존재의 통칭. 반대말인 남성은 주인공을 흠모하지만 대주지는 않는다.
비슷한 단어)여자


이계: 주인공의 고향.


오크: 판타지 소설 최고의 샌드백으로 그 수난이 a4용지 수백장으로도 이루 말할수 없을 만큼 넘쳐나는 종족이다. 그들은 겨우 거대한 송곳니와 푸른 피부, 흉측한 외모를 가졌다는 이유로 착취받고 약탈당하며 살해당한다. 약육강식의 세계로 표현되는 그곳에서 그들이 죽인 인간수 보다 그들이 죽은 수는 훨씬 많다. 거기에 약하기는 매우 약하 양산판타지소설에서는 15살도 되지 않는 어린놈들에게 일족이 몰살을 당한다. 이래저래 불쌍한 종족.
추신: 오크를 묘사하고 싶다면 꼭 말 끝마다 '췩' 을 붙이도록 할것.


은발: 일반적인 주인공의 머리색. 다른 유채색의 원색인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반드시 직모여야 한다.
비슷한 단어)흑발


엘프: 오래된 구언에 따르면, '남자는 씨다발이 여자는 슴가비대 섹돌' 이라 한다. 더이상의 완벽한 설명은 없을 듯.


이드: 이 업계의 넘버 투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넘버 투의 자리는 워낙 이견이 분분하지만 필자는 이드를 2인자로 꼽고 싶다.


이세계 드래곤: 뭐라 표현할 말이 없는 이 업계 최강(최고가 아니라 최강이다.)의 명작.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ㅈ>


전쟁: 어린애들 장난. 가볍게 일어나고 가볍게 끝나며 가볍게 묘사되는 별로 시덥잖은 일을 칭한다. 이 일로 인해 몇만명이 죽는다 라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그다지 자세히 묘사할 필요도 없다. 보통 일어나면 최소 몇십년에서 길면 몇백년까지 간다.


전설: 흔히 '좋은 아템' 이름 앞에 붙는 단어.
예) 전설의 검


정령 : 고귀하고 보통사람은 보기도 힘든 존재이지만, 판소에서는 30분도 안되어서 4가지 정령 모두를 시다바리로 만듬. 친화력만 있으면 정령왕까지 순식간에 업글 가능. 정령이라는데 모두 사람같이 생겼다.

정령 제 1법칙: 물의 정령이 남자인경우는 없다.


주점: 주인공 일행이 들어가면 반드시 일행 중 하나에게 술을 먹던 덩치 큰 사내가 시비를 거는 곳.
비슷한 단어)여관


중력 : 판타지 세계에서의 중력은 지구보다 훨씬 낮다. 그래서 이계로 간 주인공들은 훨훨 날아다닌다. 하지만, 그곳에서 자란 사람들은 적은 중력하에서 성장한 탓에 골격 구조가 약해 잘 날아다니지 못한다.



<ㅊ>


차원: 수천개가 넘어서 그냥 버스타고 강남가듯 마치 자기집 처럼 넘나들 수 있는 구역을 일컫는 말.


창: 방패와 마찬가지로 이제는 사라져 가는 무기. 판타지소설에서의 보병들은 기마병을 상대할때도 칼을 들고 상대한다.


천계: 천사라는 주인공의 섹돌이 모여사는 곳. 섹돌주제에 성별도 없다.



<ㅋ>


칼: '검'이라는 훨씬 간지나고 훨씬 폼나는 말이 있으므로 절대 쓰이지 않는 말. 검도 요샌 '소드'에 밀려 잘 안쓰이는 판인데 이런 말이 쓰일 리가 없다.



<ㅌ>


트롤: 오크와 비슷한 존재들. 그래도 포션의 재료라 하여 오크보다는 약간 귀한 취급을 받는다.



<ㅍ>


파이어 애로우: 모든 판타지 소설에서 꼭 등장하여야 하는 '공식 1서클 마법' 아이스 애로우 또한 똑같이 1서클 마법이지만 그 강렬함 덕인지 파이어 애로우가 더 자주 쓰인다.


8서클 마법: 개나 소나 다 배우는 마법.


포션: 주인공 일행이 물쓰듯이 쓰는 약. 몬스터들이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 물론 주인공이 소드마스터가 되었을 때는 사용되지 않는다. 누가 제조했는지도 모르지만 부작용도 전혀 나타나지 않고 그 효과가 대단하고 체질에 안 맞는 사람이 없는 걸 보니 밥에도 말아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수요와 공급에 대한 경제적 법칙이 절대적으로 적용되지 않아 구하고자 하면 구해진다. 필자에게 소원이 있다면 이 말도 안되는 물건을 이 세계로 가져와 불치병 환자들을 고치는 것이다.



<ㅎ>


하플링: 1세대의 유명한 개념작 '드래곤 라자'에 첫 등장한 이후 업계에서 멸종한 불운한 종족. 드워프는 이름이라도 보이지 하플링은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다.
비슷한 단어)노움


홀리: 성기사나 성직자의 마법에 붙는 수식어. 예) 홀리랜스! 홀리스피릿! 홀리라이트! 홀리실드!


활: 30분만 배우면 날아가는 새도 쏘아 맞출 수 있는 아주 쉬운 장난감.

2011년 5월 10일 화요일

94개 휴양림, 녹색초대장을 띄우다

이번 여름 휴가는 휴양림에서 지내면 어떨까. 본격 바캉스 시즌이 시작 되진 않았지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전국 유명 휴양림은 7, 8월 이용 예약을 지금부터 받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지자체, 개인이 운영하는 휴양림은 올해 개장하는 것까지 합쳐 전국적으로 94개소. 그러나 휴가철엔 워낙 인기가 높아 여유를 부리다가는 자칫 그림의 떡이 될 수 있다.

여름 휴양림의 매력은 숲이 연중 가장 싱싱할 때라는 점. 요즘은 일조량이 많아 여린 신록이 하루가 다르게 짙은 기운을 더해가고 있다. 진초록 활엽수림에 들어서면 나무들이 뿜어내는 상큼한 기운이 정신까지 다 맑게 한다.

숲은 세상사에 찌든 심신을 다스려주는 큰 힘이 있다. 숲에서 뿜어져 나온 피톤치드(PhytonCide)가 스트레스 유발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저하시켜 주기 때문이다. 굳이 과학적 근거를 들이 대지 않아도 좋다. 숲에 드는 것만으로도 상쾌, 편안하기 때문이다.

대자연 속 휴양림에서의 하룻밤. 초록의 수풀 사이로 퍼져가는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가 일상탈출의 행복감을 가득 안겨준다.

◆휴양림 예약은 이렇게

휴양림 숙박시설의 대부분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특히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운영하는 30개소는 인터넷(www.huyang.go.kr)을 통해서 매달 초에 다음달 치 숙박예약을 미리 받는다. 예약할 때는 샤워실, 화장실, 취사도구, 냉난방시설, 조리대 등 편의시설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휴양림, 방 크기에 따라 시설이 다를 수 있다. 수건 등 세면도구 등의 준비는 필수.

현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철 휴양림 성수기를 앞두고 전국 30개소의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7, 8월분 이용자 선정을 위한 추첨을 실시하고 있다.

7월 국립자연휴양림 통나무집 이용을 원하는 경우 오는 7일 오후 1시까지 자연휴양림 예약정보시스템(www.huyang.go.kr)이나 전화(042-620-5572, 5563), 팩스(042-620-5579)를 이용, 신청할 수 있다. 추첨결과는 7일 오후에 발표하며 개인에게는 이메일 및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통보해준다. 1인당 1회 3실(박)까지 가능. 8월분 신청은 6월말에 별도 공지한다.

◆휴양림 이렇게 즐기자

휴양림 이용방법은 두 가지. 당일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 삼림욕을 즐기고 나오는 것과 숙박을 하는 것. 당일 방문때 입장료와 주차료를 내야 하지만, 숙박시에는 내지 않는다. 또 애완동물은 데려갈 수 없다.

마당에 바비큐시설이 설치된 곳도 있으나, 대개 야외취사는 공동취사장을 이용하는 곳이 많다. 야영장(텐트장)은 성수기(7~8월)에만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며 통나무집 등은 오후 3시 입실, 다음날 낮 1시 퇴실로 시간을 정해놓고 있다. 대부분 매점을 갖추고 있어 필요 물품을 구입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를 대비 미리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예약시 미리 신청하면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숲을 둘러볼 수도 있다. 휴양림 정보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지자체 운영 휴양림(48개소)

번호

휴양림명

위  치

전화번호

1

비슬산

대구 달성

(053)614-5481

2

만인산

대전

(042)273-1945

3

축령산

경기 남양주

(031)592-0681

4

치악산

강원 원주

(033)762-8288

5

집다리골

강원 춘천

(033)243-1443

6

가리산

강원 홍천

(033)435-6034

7

태백고원

강원 태백

(033)550-2082

8

박달재

충북 제천

(043)652-0910

9

장용산

충북 옥천

(043)730-3474

10

조령산

충북 괴산

(043)833-7994

11

봉황

충북 충주

(043)855-5962

12

계명산

충북 충주

(043)842-9383

13

옥화

충북 청원

(043)251-3424

14

민주지산

충북 영동

(043)740-3442

15

칠갑산

충남 청양

(041)943-4510

16

만수산

충남 부여

(041)830-2348

17

용봉산

충남 홍성

(041)630-1784

18

안면도

충남 태안

(041)674-5019

19

성주

충남 보령

(041)930-3529

20

남이

충남 금산

(041)753-2618

21

금강

충남 공주

(041)850-2661

22

영인산

충남 아산

(041)540-2463

23

태학산

충남 천안

(041)550-2428

24

대아

전북 완주

(063)243-1951

25

와룡

전북 장수

(063)353-1404

26

방화동

전북 장수

(063)350-2562

27

세심

전북 임실

(063)640-2425

28

고산

전북 완주

(063)240-4428

29

남원흥부골

전북 남원

(063)620-6791

30

백아산

전남 화순

(061)374-1493

31

한천

전남 화순

(061)370-1329

32

유치

전남 장흥

(061)863-6350

33

제암산

전남 보성

(061)852-4434

34

팔영산

전남 고흥

(061)830-5426

35

백운산

전남 광양

(061)763-8615

36

가학산

전남 해남

(061)535-4812

37

청송

경북 청송

(054)872-3163

38

토함산

경북 경주

(054)772-1254

39

불정

경북 문경

(054)552-9443

40

군위장곡

경북 군위

(054)380-6317

41

옥녀봉

경북 영주

(054)636-5928

42

구수곡

경북 울진

(054)783-2241

43

성주봉

경북 상주

(054)541-6512

44

계명산

경북 안동

(054)822-6920

45

용추

경남 함양

(055)963-9611

46

거제

경남 거제

(055)639-8115

47

금원산

경남 거창

(055)943-0340

48

오도산

경남 합천

(055)930-3546

※예약방법=축령산(www.chukryong.net) 칠갑산(www.chilgapsan.net)
안면도(www.anmyonhuyang.go.kr) 영인산(www.younginsan.co.kr)
계명산(www.andongtour.com)은 인터넷 예약, 나머지는 전화 예약(단 용봉산, 태학산, 대아휴양림은 숙박시설 없음).



◆개인 운영 휴양림(16개소)

번호

휴양림명

위  치

전화번호

1

간월

울산

(052)262-3770

2

청평

경기 가평

(031)584-0528

3

설매재

경기 양평

(031)774-6959

4

국망봉

경기 포천

(031)532-0014

5

둔내

강원 횡성

(033)343-8155

6

주천강강변

강원 횡성

(033)345-8227

7

횡성

강원 횡성

(033)344-3391

8

두릉산

강원 홍천

(033)430-7501

9

진산

충남 금산

(041)753-4242

10

성수산

전북 임실

(041)642-9456

11

남원

전북 남원

(041)635-8846

12

안양산

전남 화순

(061)373-4199

13

사평

전남 화순

(061)372-6337

14

학가산우래

경북 예천

(054)652-0114

15

중산

경남 산청

(055)972-0675

16

원동

경남 양산

(051)754-2396

※예약방법=설매재(www.snrf.co.kr) 둔내(www.dunnae.co.kr) 주천강강변(www.joochun.com) 학가산(www.hakasan.co.kr)은 인터넷 예약, 나머지는 전화 예약(단 두릉산휴양림은 숙박시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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